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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챗GPT와 합쳐진 이미지 생성 AI '달리3' 공개

by inkpage 2023. 9. 23.

 

오픈AI, 챗GPT와 합쳐진 이미지 생성 AI '달리3' 공개

 

오픈AI가 이미지 생성 AI ‘달리(DALL-E)’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인 ‘달리3’를 공개했다.

 

달리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달리3는 이전 버전보다 훨씬 정확하게 사용자의 요구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1. 달리3, 이전 버전보다 더 정교해졌다

 

달리3는 1.3B 파라미터를 갖춘 Transformer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달리2(1.3B 파라미터)보다 3배 많은 파라미터를 갖춘 것으로, 이미지 생성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달리3는 또한 이전 버전보다 더 정확하게 사용자의 요구를 파악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오픈AI는 달리3에 GPT-3와 유사한 대화형 언어 모델인 챗GPT를 통합했다.

 

챗GPT는 사용자의 질문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달리3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프롬프트를 작성해 준다.

 

2. 챗GPT와의 통합, 원터치 이미지 생성 가능

 

달리3의 가장 큰 특징은 챗GPT와의 통합이다. 챗GPT와의 통합으로 인해 사용자는 일일이 자세한 명령어를 입력하지 않아도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고양이가 꽃밭에서 뛰노는 모습"이라고 말하면, 챗GPT는 이를 바탕으로 "고양이가 꽃밭에서 뛰노는 모습을 보여주세요"라는 프롬프트를 작성해 준다.

 

그리고 달리3는 챗GPT가 작성한 프롬프트를 토대로 고양이가 꽃밭에서 뛰노는 이미지를 생성해 준다.

 

3.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

 

달리3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예술, 디자인, 광고, 교육, 게임 등에서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성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달리3는 의료, 공학, 연구 등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의학 분야에서는 드문 질병의 증상을 보여주는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오픈AI는 달리3를 2023년 9월 23일부터 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달리3의 공개 베타 테스트는 현재 오픈AI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마무리

오픈AI의 달리3는 이미지 생성 AI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달리3는 이전 버전보다 훨씬 정교하고, 챗GPT와의 통합으로 인해 원터치 이미지 생성이 가능해졌다.

 

달리3는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성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