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SSUE

AI 규제, 빅테크 CEO들도 한목소리

by inkpage 2023. 9. 15.

사진출처 = "포토뉴스"

빅테크 CEO들, AI 규제에 한목소리... 구체적 방안은 여전히 논의 중

 

인공지능(AI)이 우리 사회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AI의 잠재적 위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AI 규제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 9월 13일(현지시간), 미국 의회는 AI 규제를 논의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오픈AI, 구글,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빅테크 기업의 CEO들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에서 참석한 CEO들은 모두 정부가 AI 규제에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1: AI 규제에 한목소리... "정부가 역할을 해야 한다"

 

포럼에서 참석한 CEO들은 모두 정부가 AI 규제에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이들은 AI의 잠재적 위험으로 인종차별, 편향, 사생활 침해 등을 꼽았습니다.

 

또한, AI가 무기나 군사 시스템에 사용될 경우 전쟁의 양상을 바꿀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2: 구체적 규제 방안에 의견 갈려... "개발·사용 제한 vs 발전 저해 우려"

 

그러나 구체적인 규제 방안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습니다. 일부 CEO들은 AI의 개발과 사용을 제한하는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오픈AI CEO는 "AI는 인간의 통제력을 넘어설 수 있다. AI의 개발과 사용을 제한하는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도 "AI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AI의 개발과 사용을 제한하는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AI의 발전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릭 슈미트 구글 창업자는 "AI의 잠재적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기계에 정복당한 미래를 그린 영화 "터미네이터" 와 A.I 에게 재배당하는 인류를 그린 영화 "매트릭스" 의 한 장면

 

3: AI 규제, 미국서 시작되나... 한국도 논의 필요

 

미국 의회의 AI 규제 논의는 전 세계적으로 AI 규제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에서도 AI의 잠재적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도 AI 규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한국 정부는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은 AI의 개발과 사용에 있어 윤리적 원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향후, 한국 정부는 AI 규제 법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AI 규제 법안에는 AI의 개발과 사용을 제한하는 규정과 AI의 잠재적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규정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AI는 우리 사회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AI의 잠재적 위험을 예방하고, AI의 윤리적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AI 규제가 필요합니다.

 

미국 의회의 AI 규제 논의는 전 세계적으로 AI 규제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에서도 AI의 잠재적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AI 규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AI 규제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I의 발전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AI의 잠재적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