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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결혼 준비? 부담 덜어줄 공공 예식장이 등장했어요!

by inkpage 2024. 7. 1.

 

결혼 비용, 부담 돼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라면 누구나 결혼 준비에 신이 났을 텐데요.

특히 예식장 예약은 결혼 준비에서 가장 중요하고 고민이 많은 부분이죠.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평

균적인 예식장 비용은 무려 990만 원이라고 해요.

 

다른 결혼 준비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이 정도 금액은 신혼 부부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죠.

 

저렴하고 멋진 공공 예식장, 알아보셨어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는 저렴하고 멋진 공공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거든요.

 

정부에서는 내년 봄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내장산 국립공원 등 다양한 공공 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해요.

 

명소도 예식장으로! 낭만 가득한 결혼식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10만 원, 국립현대미술관은 56만 원,

내장산 국립공원 생태공원은 11만 5천 원에 빌릴 수 있다니 정말 놀랍죠?

 

특히 내장산 국립공원은 단풍이 아름다운

9~10월 토요일에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단풍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세종 호수공원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죠!

다만, 이용 가능 기간과 수용 인원에 조금 제한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게 좋아요.

 

공공누리 홈페이지 바로가기

 

예약부터 정보까지, 한 번에!

 

공공 예식장 예약은 7월 1일부터 공공누리 홈페이지에서 시작됩니다.

7월부터는 홈페이지에서 '예식', '웨딩' 등을 검색하면

모든 공공 예식 공간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고,

지역별 식장 꾸미기 및 식음료 제공 업체 정보도 함께 안내받을 수 있다고 해요.

 

외부 전문 업체를 이용하거나 공공기관에서 직접 예식을 진행하는 곳도 있지만,

공간 대여만 해주는 곳도 있으니 원하는 형태에 맞춰 선택하시면 돼요.

 

비싼 결혼식 대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세요!

 

최근에는 비싼 결혼식 대신 그 돈을 아껴 신혼여행을 가거나,

결혼 상대를 알림장과 답례품으로 알리는 소규모 결혼식을 선택하는

젊은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저렴하고 아름다운 공공 예식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며,

남은 돈으로 신혼여행이나 다른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정부의 공공 예식장 개방 정책은 결혼 비용 부담으로

고민하는 신혼 부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름다운 공공 예식장에서 소중한 결혼식을 올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