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가장 많이 찌우는 술은? 다이어트 중 꼭 피해야 할 술 TOP3

뱃살 가장 많이 찌우는 술은? 다이어트 중 꼭 피해야 할 술 TOP3

 

다이어트를 할 때 음식만 조심한다고 끝이 아니다. 술도 칼로리가 높은데다 지방을 축적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어떤 술을 마시느냐에 따라 체중 증가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 그렇다면 뱃살을 가장 많이 찌우는 술은 무엇일까? 그리고 상대적으로 덜 부담스러운 술은 무엇일까?

 

1. 술, 다이어트의 적일까?

 

술은 칼로리만 많고 영양소는 없는 대표적인 ‘빈 칼로리’ 식품이다. 알코올 1g당 7kcal를 내는데, 이는 탄수화물(4kcal)보다 높다. 게다가 술은 체내 코르티솔 수치를 증가시켜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특히 복부 지방세포는 코르티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술을 자주 마시면 뱃살이 쉽게 늘어난다.

 

2. 뱃살을 가장 많이 찌우는 술 TOP3

술 종류	평균 칼로리(100mL 기준)	특징
소주	약 113kcal	높은 알코올 도수로 인해 열량이 가장 높음
막걸리	약 74kcal	당분 함량이 높아 쉽게 체지방으로 전환됨
맥주	약 43kcal	가볍게 마시지만 다량 섭취 시 높은 총 칼로리 섭취

 

소주는 360mL 한 병 기준으로 약 408kcal에 달한다. 막걸리는 750mL 한 병 기준 약 540kcal로 더 높을 수 있다. 맥주는 한 잔(500mL) 기준 215kcal이지만, 특성상 여러 잔을 마시게 되어 총 섭취 칼로리가 높아진다.

 

3. 다이어트 중 피해야 할 술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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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분이 첨가된 술: 막걸리, 칵테일, 단맛이 강한 리큐르 등은 당분 함량이 높아 체지방 축적을 유발한다.
• 탄산이 포함된 술: 맥주는 탄산이 들어 있어 위 팽창을 유발하고, 쉽게 과음하게 만든다.
• 높은 도수의 술: 도수가 높은 소주는 적은 양으로도 높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한다.
  
  

4. 다이어트 중 마셔도 괜찮은 술은?

그래도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다음과 같은 술을 선택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낫다.

술 종류	평균 칼로리(100mL 기준)	특징
레드와인	약 70kcal	항산화 성분(레스베라트롤) 포함, 지방 흡수 억제 효과
화이트와인	약 60kcal	비교적 가벼운 칼로리, 하지만 당분이 포함될 수 있음
하이볼	약 50~60kcal	탄산수와 위스키 조합으로 칼로리 낮음

 

레드와인은 한 잔(150mL) 기준 약 105kcal로,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위스키와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하이볼은 칼로리를 낮추는 좋은 방법이다.

 

5. 뱃살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술을 마시는 횟수를 줄이고, 가급적 저칼로리 옵션을 선택한다.
• 음주 후 과식을 피하고,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안주를 선택한다.
• 술을 마신 다음 날에는 유산소 운동을 통해 알코올로 인한 지방 축적을 막는다.
  
  

결론

술은 다이어트의 최대 적이다. 특히 소주, 막걸리, 맥주는 열량이 높고 지방 축적을 쉽게 유발한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술을 마셔야 한다면, 저칼로리의 레드와인이나 하이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결국 음주 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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