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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만약 동물과 인간이 의사소통이 된다면?

by inkpage 2023. 8. 9.

만약 동물들이 말할 수 있다면 세상을 뒤흔들어 놓을 그 순간 

 

여러분이 상상해본 적이 있나요? 고양이와 강아지, 심지어는 새와 함께 대화하는 세상을!

예전에 한 설문조사에서 "만약 당신의 반려견,반려묘 가 의사 소통을 단 한가지 할수 있다면 어떤 의사소통이었으면

좋겠습니까?" 라고 묻는 질문에, 많은 반려인들이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런데 만약, 동물들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어떤 변화가 우리 세상에 찾아올 지 이 글을 통해 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했으면 좋겠다

 

진정한 이해와 공감의 세상

 

만약 동물들이 말할 수 있다면, 인간과 동물 간의 소통이 원활해져 더욱 강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동물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이해하려 노력했지만, 그들의 진정한 감정과 생각은 알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동물들이 말할 수 있는 세상이라면, 그들의 마음을 직접 듣고 서로 이해하며 공감할 수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반려동물이 아픈 경우 그 원인을 말로 전할 수 있다면 치료를 받는데 시간이 단축되어 고통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인간도 역시 동물들이 고통받고 따분함을 느끼는 것임을 이해하게 되어,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소중해지며 인생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는 세상

 

동물들이 말할 수 있다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입니다.

 

인간의 개입으로 그들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생태계 불균형이 초래되는 것을 동물들이 말로 표현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들의 목소리에 더욱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동물들의 삶을 이해하게 되면, 그들의 서식지와 생태계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동물들의 처지를 그들이 직접 표현하고 증언할 수 있다면, 각종 환경 기구와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그들의 호소를 전달하고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죠.

 

결국 인간도 동물들의 가치를 인식하여 지구를 살릴 방법을 공동으로 모색하게 될 것입니다.

 

동물을 더욱 존중하는 세상

 

동물들이 말할 수 있다면, 동물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배가되어 동물을 진심으로 존중하게 될 것입니다.

 

동물 학대와 관련된 사안이 없어지거나 적어질 것이며, 동물 과학 및 처분의 문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입니다.

 

농장동물을 비롯하여 동물원, 수족관 등 소속 동물들의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동물의 인간으로부터의 독립성과 개성에 대한 인식이 발전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동물원의 사자에게 그들 스스로의 목소리로 어떠한 삶을 원하는지 들린다면, 우리는 더이상 동물을 인간의 기분을 위한 오락수단으로 여기지 않겠죠.

 

동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한다는 것은 인간이 동물들과 함께 있는 행복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결론

 

만약 동물들이 말할 수 있다면, 인간과 동물 사이에 존재하는 이해와 공감이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더 나아가 자연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동물들에 대한 존중이라는 가치가 세상에 널리 퍼질 것입니다. 동물들의 언어를 알아듣는 그날이 꼭 찾아오길 바라며, 우리도 그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