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비자 발급 거부에 대한 심경 고백과 그 배경
가수 유승준(48·스티븐 유)이 최근 비자 발급이 또다시 거부되자, 자신의 심경을 SNS에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 그는 "눈물이 난다"라고 표현하며, 한국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전했습니다.
유승준의 심경 고백
유승준은 1일 자신의 SNS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어요:
-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미안해요 내가 너무 부족해서”
- “이렇게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내가 여러분을 잊지 못하는 것을 보면, 내가 여러분을 사랑했던 거보다 내가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이 훨씬 더 큰 것 같다”
그는 또한 “누군가 '왜 그렇게 한국을 못 잊냐'고 물어보더라. 그립고 사랑해서 그런다고 하면 또 오해 받을까?”라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어요.
비자 발급 거부의 배경
유승준은 1997년 데뷔 후,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한국 국적을 상실했어요. 이후 법무부는 그의 입국을 제한했죠. 그는 2015년 LA 총영사관에 비자 발급을 신청했으나 거부당했고, 이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최종 승소했어요. 그러나 LA 총영사관은 비자 발급을 재차 거부했어요.
법원 판결과 인권 문제
유승준 측은 비자 거부가 위법한 처분이라고 주장하며, 이는 인권 침해일 뿐만 아니라 법치주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비판했어요. 그는 최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 비자 발급을 또 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유승준의 과거와 현재
유승준은 22년 동안 병역 의무 기피로 인해 입국이 금지된 상태에요. 그는 과거의 선택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죠. 그의 SNS 글에서 드러난 감정은 단순한 그리움이 아니라, 그동안의 고통과 후회가 담겨 있는 듯 보여요.
팬들과의 소통
그는 팬들에게 “여러분 마음 아프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 제가 부족해서 이렇게 시간을 많이 흘러 보냈다”라고 전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였어요. 유승준은 “오늘은 왠지 주책맞게 눈물이 많이 난다. 맘이 아파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감사해서 눈물이 난다. 고맙다. 사랑한다”라고 덧붙였어요.
결론
유승준의 비자 발급 거부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법적, 사회적 이슈로 확장되고 있어요. 그의 심경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죠. 유승준이 한국에서 다시 활동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그의 진심이 대중들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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