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앞두고 꿈틀대는 코인시장, 비트코인 1억 코앞!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미국 대통령 선거를 일주일 가량 앞두고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은 4개월 만에 7만 달러를 돌파하며 투자 심리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상승세
29일 오전 8시 58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9시 대비 2.72% 상승한 9739만700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2위 가상자산인 이더리움도 2.35% 오른 357만8000원을 기록했습니다.
밈코인 대장인 도지코인은 11.53%의 상승세를 보이며 한층 달아오른 투자 심리를 보여주었습니다. 🚀
미국 대선과 가상자산 시장
이번 코인시장의 상승세는 다음 달 5일(현지 시각) 시작되는 미국 대선에 힘입은 결과로 보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가상자산 시장에 자금이 대거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가상자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코인쉐어즈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가상자산에 유입된 순유입액은 9억1000만 달러 (약 1조2593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현재까지 가상자산 시장에 유입된 연간 금액은 270억 달러 (약 37조3680억원)로, 이는 2021년의 3배 규모입니다.
비트코인, 8만 달러 돌파 예상
시장 내 옵션 트레이더들은 미 대선 결과에 상관없이 다음 달 말까지 비트코인이 8만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
도지코인과 일론 머스크의 영향
한편, 이날 밈코인의 상승은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역할이 큰 것으로 해석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7일(현지 시각) 뉴욕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 지원 유세에서 “트럼프 재집권 시 미 연방정부의 예산을 최소 2조 달러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머스크는 “모든 정부 지출은 세금”이라며 “여러분의 돈이 낭비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머스크의 트럼프 대통령 지지에 도지코인이 반응한 것입니다. 💬
투자 심리와 공포·탐욕 지수
가상자산시장의 투자 심리를 나타내는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Fear & Greed) 지수는 이날 72점 (탐욕)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전날과 같은 수준이며, 지난주(70점)보다는 2점, 지난달(63점)보다는 9점가량 상승해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 경향이 점점 매수세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강하고, 100에 가까울수록 매수 경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미 대선이 다가오면서 가상자산 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으며, 비트코인과 도지코인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시장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해봐야 할 시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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