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로컬라이저 논란과 제주항공 참사, 국토부의 책임은?
"이게 말이 돼?"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규정 위반 논란
국토부가 무안공항의 로컬라이저 설치에 대해 "문제없다"고 하더니, 이제 와서 다시 확인해보겠다고 입장을 바꿨대요. 처음에는 활주로 종단안전구역 밖에 설치됐기 때문에 규정을 안 따라도 된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국토부 고시 기준에 위배된다는 지적이 폭발적으로 나오니까 슬그머니 한발 물러선 거예요. 이게 대체 무슨 태도죠?
로컬라이저가 뭐냐고요? 쉽게 말하면 항공기가 활주로에 안전하게 착륙하도록 돕는 중요한 장치예요. 그런데 이걸 제대로 된 재질로 안 만들었다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요. 게다가 높이 2m의 둔덕까지 세워놓았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잖아요.
"콘크리트 재질 문제 없다 → 규정 재확인" 입장 바꾼 국토부
무안공항의 로컬라이저가 국토부의 지침에도 맞지 않는다는 게 드러나자 당초 '문제가 없다'던 국토부도 한발 물러섰습니다. 설치 기준에 어긋나는지 여부를 다시 살펴보겠다는 건데 만약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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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위반" 국토부의 자가당착
오늘 오후에 국토부 관계자가 "21조 적용하면 이게 잘못된 거 아니냐?"라는 질문을 받았대요. 그제서야 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했답니다. 아니, 애초에 규정을 안 지키는 공항 시설이 있다는 게 말이 되나요? 이런 곳에 비행기가 날고 있다는 생각만 해도 소름 돋아요.
만약 이게 규정 위반으로 결론 나면, 후폭풍이 엄청날 거예요. 무안공항만 문제가 아니라, 국내 다른 공항도 다 들여다봐야 하거든요. 잘못된 시설 다 뜯어고치려면 공항 운영 차질은 물론이고, 비용도 어마어마할 거고요. 결국, 피해는 누가 봐요? 이용자인 우리가 보죠.
제주항공 사고, 국토부 책임 피할 수 없다
최근 제주항공 사고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했는지 아세요? 블랙박스 음성기록장치 분석이 시작됐다고 하지만, 정말 믿음이 안 가요. 사고 원인을 철저히 밝혀야 하는 건 당연한데, 과연 이번에도 책임 떠넘기기로 끝나지 않을까 걱정돼요.
전문가들 말에 따르면, 활주로 주변 시설은 항공기가 부딪혀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대요. 근데 국토부는 그걸 무시한 거잖아요. 안전보다 비용을 우선시한 결과 아니에요?
우리의 안전, 누가 지켜주나요?
솔직히 이번 사건을 보면서 너무 화가 나요. 공항 시설 하나 제대로 못 관리하면서 안전을 논한다는 게 웃기지 않나요? 더는 이런 일 없게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자를 반드시 처벌해야 해요. 우리가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항인데, 이렇게 허술하게 관리하다니 정말 어이없어요.
안전한 비행을 위해서는 정부와 공항 관리자의 책임 있는 태도가 필수예요. 국토부가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반성하고 대책을 마련했으면 좋겠어요. 안 그러면 앞으로 누가 안심하고 비행기를 타겠어요?
정말정말 안 아프셨길 바라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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